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窮谷 이세용의 *자연 *하늘 *산 *즐기기/해외 *투어 *트레킹 *하이킹

6/19~22일 키르기스스탄 텐샨산맥 알라쿨패스 트레킹.

by 궁곡 *이세용 2023. 6. 26.

트렉: 카라콜- 카라콜 계곡- 시로타 캠프- 알라쿨 湖- 알라쿨패스- 켈디크 협곡- 알틴 아라산- 악수/ 약 46km. 가이드와 포터& 셰프 동행 3박 4일 텐트와 유르트(현지 유목민 가옥) 캠핑 숙박 일정이다.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의 텐샨산맥 트레킹을 한다는 것이 아직은 버킷리스트라 할 수 있는  곳이 아닌가 한다. 1991년 이념체제가 무너지면서 구 소련이 붕괴되어 독립한 키르기스스탄(정식 국가명은 키르기즈 공화국이라고 하는데..)은 이후 15년 독재 장기집권이 2005년 시민혁명인 일명 튤립혁명 이후 많은 정치적 혼란기를 겪다가 2021년 현 체제(부정선거 척결과 자유 민주화로 많이 개선되었다고 함)가 이루어지면서 트레킹 상품도 나와서 °°°여행사 팩키지 상품으로 다녀오게 되었다.
요즘은 한국과 관계가 빠르게 개선되어 금년 6월 11일부터는 티웨이항공에서 인천~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직항기도 취항(주 1회)되면서 기존 인천에서 알마티 경유 때 불필요한 시간 허비와 피로도를 줄일 수 있게 되는 면도 있겠다.

텐샨산맥에 속하며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라 불리는 키르기스스탄의 황금연못(온천)이 있는 알틴 아라산(2,600m) 지역, 텐샨의 시그니처 알라쿨 湖를 넘는 알라쿨패스(3,900m), 성처럼 펼처진 톈샨산맥의 고봉들을 바라 볼 수 있는 텐샨의 진주이며 키르기즈인의 첫 정착 유적지 이식쿨 湖 투어에 나선다.

트레킹 시작은 이식쿨 湖의 도시 카라콜에서 시작한다. 카라콜 게스트하우스에서 이곳 카라콜 계곡 초입 약 10km까지 사륜 동력 트럭으로 짐들을 이동하고 트레킹이 시작하는 곳이다.

카라콜 계곡물의 수량은 대단히 많고 흐르는 물소리는 엄청나게 우렁차다.

해발 3,900m를 넘는 알라쿨패스 트렉 약 46km는 3박 4일 자연 캠핑장 텐트 숙박 일정으로 진행한다.
거리가 약 46km라 1박이나 2박으로 진행해도 무방할 듯 하나 현지 프로그램이 1. 카라콜 계곡~ 시로타 캠프 13km, 2. ~켈디크 협곡 8.5km, 3. ~알틴 아라산 8.5km, 4. ~악수(Ak Suu) 15km로 나뉘어져 있었다.
그러나 실제 우리팀 트레커 5명과 가이드, 셰프, 포터 총 12명은 현명한 선택(매일 오후와 저녁은 소나기가 내린다)으로 현지 우리 개인짐과 식기를 나르는 포터들과 협의 2,400m 켈디크 협곡 캠프를 통과하는 거로 결정하여 트레킹 이틀째 하루는 두코스 17km를 진행하였다.
당일 저녁에 엄청난 소나기가 내려서 서로 선택이 '신의 한수'라기까지 표현했다. 😢

키르기스스탄의 시그니처 알라쿨 湖다.

이번 트레킹 하이라이트는 알라쿨 湖 허릿길 해발 3,700m 아슬아슬한 등로(登路)를 약 3km를 걷고 걸어 알라쿨패스 점을 통과하는 트렉이다.

알라쿨패스 포인트인 南西면과..

아직 눈이 녹지않은 北東면(붉은 점)이다.

알라쿨패스 포인트를 넘어 켈디크 협곡를 거처 내리면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라 불리는 초원지대를 즐길 수 있다.

알틴 아라산의 시그니처 작은 못인 온천 못!

알틴 아라산에서 트레킹 종착지 악수(Ak Suu)까지 운행하는 개인 사륜 구 소련 자동차이다. 물론 우리는 트레킹으로 내려와 키르기스스탄 텐샨산맥 알라쿨패스 트레킹을 끝냈다.